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0일 뉴스센터12

2022-07-20 14

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0일 뉴스센터12

■ 이틀째 7만명대 확진…4천여 병상 추가 확보

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명을 넘었습니다. 방역당국은 정점 시기 하루 확진자 수가 3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, 4천여 병상을 더 확보하기로 했습니다.

■ 박홍근 "대통령 권력 사유화 대가 치를 것"

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"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"고 말했습니다.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, 측근 비리는 정권 뿐 아니라 나라의 불행을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.

■ 윤대통령, 이재용 사면에 "언급 않는게 원칙"

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광복절 특사 가능성에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 대우조선 하청노조 공권력 투입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.

■ 권성동, 대통령실 채용발언 사과…"제 불찰"

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른바 '사적채용'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 논란이 커진 것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청년들께 상처를 줬다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.

■ 대우조선해양 장기 파업사태 노사 의견 좁혀

극한 대립으로 치닫던 대우조선해양 파업사태의 해결 가능성이 열렸습니다. 노사는 임금 30% 인상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다가 어제 사측 4.5% 인상, 노측 5% 인상으로 폭을 좁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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